오랄비(Oral-B) Pro 500 전동칫솔 후기
안녕하세요. 허니르만 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 첫 전동칫솔 사용 기념 사용후기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전동칫솔은 예전부터 궁금했지만 내가 닦고 싶은 곳 알아서 닦는다고 생각하고 전동칫솔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써봤습니다. 오랄비(Oral-B) Pro 500 초미 세모라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평점이 높습니다.
오랄비(Oral-B) 전동칫솔 정보
내부 구성품은 본체 1, 칫솔모 1, 충전기 1. 삼품 설명서(품질보증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립감(?)은 칫솔보다는 두껍지만 거부감 들지 않는 손에 착 감기는 본체이며 칫솔 보는 제가 지금껏 사용해왔던 칫솔보다는 작은데 과연 이 닦은 느낌이 들까(?)라는 고민이 됩니다. 박스 옆면을 보니 작은 헤드 옆에 3D 입체 운동으로 좌우 진동과 회전, 상하 진동의 기능이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단 한 가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일반 세정이네요. 이 닦는 용도겠습니다.
배터리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 지속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하고 충전대에 꽂아놓으면 계속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칫솔모 종류
1) 크로스 액션 2) 3D화이트 3) 플로스 액션 4) 프리시즌 클린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구성은 1) 크로스액션 (초미 세모) 제품입니다.
설명서 내용(Summary)
3세 이상이 사용해야 하며, 작동하지 않을 시에는 오랄-비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손상된 칫솔모는 사용하면 안 되고 3개월마다 칫솔모를 교체를 권장합니다. 본체는 생활방수가 되며 자동으로 2분 타이머가 맞춰져 있습니다. 충전상태 표시등은 하단에 있으니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전원을 켜고 진동이 시작되면 치아를 4구간으로 나눠서 30초씩 세정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프로페셔널 타이머) 30초마다 진동 알림이 이루어지니 골고루 닦아주시면 됩니다.
프로페셔널 타이머 : 30초마다 짧은 진동이 울리면서 구강 내 4구역을 골고루 양치하도록 알려줍니다.
칫솔질 방법
1. 칫솔모에 물을 적힌 후 치약을 묻히고, 치약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안에 칫솔모를 넣은 후에 전원을 켭니다.
2. 양치는 바깥쪽에서 시작하여 안쪽, 그리고 음식물이 닿는 저작면 순서로 닦고 입안의 네 구역 모두 고르게 닦아야 합니다.
3. 너무 세게 누르거나 문지르지 말고 칫솔모가 움직이도록 둡니다.
4. 처음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며칠 동안은 잇몸에서 약간의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5.2주가 지나도 출혈이 지속될 경우에는 치과서 문의나 치위생사와 상담을 권합니다.
세정 모드는 <일반세정>, <부드러운 세정>, <미백>으로 나뉘며, 전동칫솔을 켜면 자동으로 <일반 세정> 모드로 작동하고 다른 모드로 바꾸려면 사용 중 전원 버튼을 연달아 눌러 줍니다. 전원을 끄려면, 모터가 멈출 때까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로 기다리면 꺼집니다.
배터리, 운영 관련 Tip
충전지의 용량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적어도 6개월마다 한 번씩 충전부의 전원을 뽑은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하며, 완전 방전을 한 후 재충전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품질보증
제품은 구입일로부터 1년간 품질을 보증합니다.
애프터서비스 AS센터
전화번호 : 1577-8027
홈페이지 : www.oralb.com
실사용 후기⭐⭐️⭐️⭐️⭐️
처음 써보는 전동칫솔이라 어색하지만 평소 귀찮으면 대충 슥슥 닦고 끝냈던 양치 시간을 2분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해야 하니 구석구석 더 살펴서 하게 되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양치할 때 잘 닦을 수 없는 부위도 한곳에 집중해서 닦으니 더 상쾌하게 닦아짐을 느꼈습니다. 진동이 낯설었지만 일정한 압력으로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상쾌하게 닦이는 느낌입니다. 혹시 저처럼 전동칫솔을 사용하지 않으셨던 분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치아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만 이번 오랄비(Oral-B) Pro 500 전동칫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포스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여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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