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펜션] 포천 애견동반 가능 캘리포처니아에서 불멍까지 즐기기

포천 애견동반 펜션 캘리포처니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허니르만입니다. 오늘은 포천 숙소 캘리포처니아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캘리포처니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도 맑고 공기도 좋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애견동반이 가능한 펜션입니다. 서울에서 길도 잘되어 있어서 금방 갈 수 있어서 교외지역으로 나갈 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이나 가평 쪽보다 더 편한 느낌입니다. 

포천 애견동반 숙소 캘리포처니아

캘리포처니아는 애견동반이 가능한데 객실 중에 4개의 객실이 애견이 동반가능합니다. 난콩이야, 난말이야, 난 게야, 난빵이야 방이 있습니다. 애견동반은 1마리당 3만 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하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벤트로 2만 원으로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 구비물품 : 방석, 애견식기, 배변판, 애견샴푸) 저는 난 콩이야(너와 알코올 달콩) 101호 방에서 묵었습니다. 주차는 101호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캘리포처니아 분리수거장

건물 옆쪽에는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수 있는 분리수거장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마트는 사장님께서 펜션 근처에 가장 가까운 마트를 안내해 주십니다.

애견 동반 안내

- 구비품목 : 방석, 애견식기, 배변판, 애견샴푸

- 15kg 미만 중소형견만 가능하며 5대 맹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견) 이외 믹스견종은 동반 불가입니다.

- 중성화 안된 애견은 매너벨트 부탁드립니다. 

캘리포처니아 룸 리뷰

캘리포처니아 거실

캘리포처니아는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내부도 깔끔하고 식탁과 탁 트인 통유리가 방안을 밝게 비춰줍니다. 거실과 부엌은 연결되어 있고 화장실과 방 2개가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얼마 안 된 것 같이 새것 같은 느낌입니다. 

객실 안내문

냉장고 옆에는 객실 이용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불멍시간은 9시까지, 매너타임 10시부터, 실내에선 냄새가 강한 음식 조리 금지 등의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바베큐장

입구 옆쪽으로는 테라스에 나무로 된 테이블과 함께 바비큐 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으므로 바비큐를 먹을 때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펜션의 거실에는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가 있고 방 2곳에 각각 침대가 있고 안방에는 티브이와 침대 위 깨끗한 침구와 감성 돋는 예쁜 창문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애견물품 및 화장실

화장실 앞에는 애견을 위한 쿠션, 배변판, 밥그릇, 샴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폼클렌징. 치약 등 샤워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부스도 잘 갖춰져 있고 내부는 예쁜 대리석으로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캘리포처니아 부엌

부엌에는 집기류와 냄비, 식용유,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고춧가루 등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념까지 섬세하게 잘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방문해도 좋습니다. 

캘리포처니아 불멍 즐기기

마당에서 불멍

캘리포처니아는 불멍이 가능하다 하여 오로라 가루를 준비하여 방문했습니다. 2만 원의 비용이 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모닥불과 의자를 준비해 주십니다. 불조심하면서 불멍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포천 캘리포처니아 1박 2일 방문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